엄마는 아이돌, 박진영 선미 응원에 선예 눈물

어제 원더걸스의 선예가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했다. 선예와 선미는 대기실에서 만나 과거를 회상했고 13년 만에 무대를 했다. 

 

선미는 과거 선예와 활동한 기억들을 이야기했다. 솔로로 데뷔해도 될 정도로 연습생 중에 춤추면서 라이브를 가장 잘했고 언니 덕에 원더걸스가 데뷔한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또한 월드투어 개나다 시절 선예가 바리바리 싸온 김치볶음밥을 먹으면서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린 기억을 이야기했다. 

 

선예 또한 선미의 솔로 데뷔를 하고 잘 되는 부분이 너무 고맙다며 힘든 시절에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함이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둘의 어린 시절이 비슷한 상황이라 더욱 많음이 갔다고 이야기했다. 

 

박진영도 같이 출연하여 선예와 라이브로 무대를 보여주며 선예의 이른 결혼 선택에 걱정도 됐지만 존중했고 선예의 책임감과 과거 미국 전역을 돌며 콘서트 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