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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터 닥터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차영민으로 살았던 배우 정지훈이자 가수 비가 임인년을 맞이하여 불혹이 되었다.
정지훈은 6개월간의 1인 2역의 연기를 펼쳤고 장기간 수술신 촬영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보였다. 시청률은 8% 대를 기록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고스터 닥터의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비는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먼저 앞섰지만 1부 읽고 나서부터는 욕심이 생겼고 고생하겠지만 배우로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차영민을 연기했던 배우는 실제 의사를 만나 숙명적인 고뇌와 우울함을 알아갔고, 톤과 매너 딕션을 연구했다고 한다. 특히 수술실에서 실제처럼 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인터뷰했다.
정지훈은 또한 임인년에 40대를 맞이 했고 내려놓음의 미학이라고 이야기했다. 더 내려놓고 안되면 안 되는대로 성공하면 성공한 대로 겸손하게 마음가짐을 갖는다고 했다. 비는 40대에 가족 50% 나머지 45% 그리고 바이크 타는 것을 5%로 바람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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