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코로나19 PCR 검사, 병원 PCR 검사 비교

인천공항에서 해외 출국 시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코로나19 검사센터가 생겼다. 1 터미널과 2 터미널에 모두 있으며, 금액 또한 양쪽이 동일하다. 명지병원에서 신속항원 PCR 검사를 하고 있으며, 앱을 통해 편리하게 사전예약도 가능하니 일반 병원보다 편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는 것이 참 많아진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유지하기 위해서 제한을 두기는 어려우니 필요한 절차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자가격리를 하면서까지 여행객들은 이제 출국을 꺼리게 되겠지만, 해외출장이나 업무 그 외의 용도로 꼭 출국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 즉 PCR 검사 영문 확인서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것은 영문 확인서를 발급해주는 병원 가서 진료를 받고 검사하고 기다렸다가 받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출국시간 72시간 전 검사 서류를 요구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체크해서 병원을 가야 합니다. 이런 게 번거로우신 분들은 인천공항 내에 마련된 검사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비용도 동일하고 시간도 많이 차이 나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시간의 경우는 그때의 예약상태에 따라 변동이 되는 부분도 있으니, 잘 판단하시어 선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금액은 12만 원대이며 시간은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PCR 검사 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1. 해외 출국을 위해 항공 탑승의 경우 여행 시 출국 전 72시간 내에 확인받은 음성 확인서를 요구한다. 도착지 기준인지 출발지 기준인지에 따라 나라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확인을 사전에 하는 것이 좋겠다.

-팁으로 인천공항에 코로나19 검사센터가 있다. 2 터미널에만 있던 검사소가 1 터미널에도 생길 예정이다. 앱을 이용해 예약하고 접수 결제까지 가능하고, 검사 후에 음성 확인 증명서까지 발급받는 방식을 도입했다. 검사와 발급이 한 번에 이루어 지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검사소를 이용할 수 있다. 국가지정병원에서 검사받고 영문 확인서까지 발급받는다면 소요되는 시간이 4시간가량 예상되고 공항에서는 3시간 정도 예상된다.

2. 병원 입원 환자 면회를 하기 위해 필요

 

인천공항 검사센터 운영시간

9시~18시/ 점심시간 12시~13시

 

검사 소요시간

9시~10시 사이에 받아야만 당일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고 되어있고, 그 이후의 시간은 익일 오전 9시부터 확인 가능하다고 표기되어있는데, 사실 받은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정확히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코로나19 PCR 검사 비용

1. 의사 선생님 진료비용 36,800원

2. 코로나 검사비용 83,390원

3. 영문 확인서 발급비용 3,000원

= 123,190원

 

검사 시 준비물

일반 병원에 내방하는 경우에는 선별 진료 시에는 예약이 되지 않고 당일 접수 가능하니 아침에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수납은 현금이 아닌 카드만 가능하고 해외 출국 시 필요한 영문 확인서 발급받기 위해서는 여권이 꼭 필요합니다. 신분증은 접수 시 편의를 위해 챙기시고요. 공항에서 하는 경우에는 앱을 통해 사전에 꼭 예약하셔야 합니다. 

 

PCR 검사를 해야 하는 분들 인천공항 이용하시는 분들은 비행시간과 검사소 운영시간이 맞는다면 별도의 시간을 내어 지정 병원 가는 것보다 편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용과 소요시간 모두 비슷하지만 별도의 시간을 또 내어 내방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이 있고, 인천공항 검사소의 경우는 사전예약제 이기 때문에 대기시간이나 업무 효율 부분에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