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침공 현실화, 환율 유가 금값 급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는 것이 현실화되면서 유가 100달러 돌파를 하고 환율 8.8원 급등하게 됐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세계경제가 출렁이고 있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이 커져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우려가 현실로 되면서 아시아 증시는 최저를 찍었다. 코스피, 코스닥지수 모두 최저치를 찍고 일본 닛케이지수 또한 중국 상하이지수 또한 뉴욕증시 또한 모두 떨어졌다.

한편 국제 유가는 치솟았다. 러시아가 주요 원유 생산국이면서 세계 1위 천연가스 수출국이기 때문인데 유럽시장에서 천연가스 가격이 35% 인상이 되었다. 외환시장도 환율이 전날 종가보다 오르고, 투자자들은 안전한 자산에 몰릴 수밖에 없기에 금값 또한 급등하게 되었다. 

 

우리 정부는 아직 경제 이상 징후는 없다고 했으나, 에너지 원자재 곡물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존도가 높은 밀과 옥수수 물량을 확보해 놓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우리 또한 미국의 제재 동참을 하면서 우리 수출에서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러시아는 우리 가 1위 교역대상국이기 때문에 자동차 부품 화장품 합성수지 등 교역에 차질이 예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