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패스, 미리 예방접종서 QR코드를 받거나 예방접종 스티커 발급

백신 패스를 방역당국에서 어제부터 시작했다.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백신 예방접종 서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어제 점심에 이어 저녁에도 QR코드 오류는 계속됐다. 

 

방역 패스 의무화를 시작하고 시스템이 먹통이 되어 혼란을 겪었다. 시민들도 식사를 못하고 영업점도 손님을 받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저녁시간까지 시스템이 정상화되지 못했고 당국은 결국에 식사시간에 몰려 과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예방접종서를 받아달라고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네이버 카카오 쿠 브 애플리케이션이 접속 부하가 저녁까지 이어져 방역당국은 결국에 오늘은 백신 패스 적용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사실상 접속량이 폭주하여 과부하를 예상은 당연하게 했어야 했던 부분이다. 서버를 늘리고 사전에 대비했어야 하는 부분을 검토해야 한다. 그리고 모바일 기기 사용에 원활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대비책이 필요하다. 오늘 알림 문자로 한 가지 추가 내용이 온 것은 예방접종 스티커를 해당 동사무소에서 받으라는 내용이다. 

 

동사무소에서 큐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접종증명서도 발급해 주지만 접종 스티커 또한 같이 발급이 된다. 접종 완료 스티커는 이쁘게 생긴 것은 아니지만 카드나 핸드폰 뒤에 붙일 수 있게 손가락 정도의 크기이다. 스티커는 한 장 말고 2장도 발 그 비 가능하다. 스티커에 접종 완료 날짜와 이름과 번호가 적혀있으니 어르신들은 신분증만 들고 가서 스티커를 동사무소에서 받는 것도 방법이다. 

 

국민들은 방역지침에 따라 불편하겠지만 미리 예방접종서를 받아주거나 예방접종 스티커를 발급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