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말연시에 수도권 근교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 있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해봅니다. 하무래도 코로나이기 때문에 내부 실내 활동보다 답답한 마음에 거리라도 거닐고 싶으실 텐데요.
저 또한 그렇습니다. 코로나가 계속하여 확진자가 증가하고 게다가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까지 들어온 상태라 위드 코로나 2단계가 유보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몰리는 곳에는 항상 몰리는 것 같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실내보다도 실외 거리들이나 조명으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외부의 가볼 만한 곳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은 다른 아웃렛보다도 분위기 좋게 조명으로 잘 꾸며놓은 곳인데요. 서울에서 멀지 않으며 건물 자체가 우리나라보다는 해외 건물처럼 지어진 분위기에 저녁에는 예쁘게 꾸며진 조경과 조명으로 아웃렛 안의 거리가 꼭 도시 한복판처럼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쇼핑도 하고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가는 놀이공원인데요. 실외로 형성되어있어서 밖에 건축물에 조명장치를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도록 설치해 놓은 상태입니다. 특히나 롯데월드의 경우는 우리가 가장 많이 아는 다리를 앞에 두고 만화에 나오는 궁전처럼 생긴 그 건물에 이번에 조명을 새롭게 단장하여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분위기를 바꾸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는 유러피안 빌리지를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내에서 제일 가깝게 볼 수 있는 곳이 청계천 등불축제인 것 같습니다. 청계천을 따라 쭉 길게 이어지는 천변에 예쁜 등불을 물 위에 띄어두고 하늘 위에도 다양한 캐릭터나 입체모형들의 조명이 많이 꾸며져 있습니다. 걷기 좋고 차도 없기 때문에 가족들이나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명동 신세계 백화점입니다. 요즘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마치 파리나 런던의 한 장면 같습니다. 가운데 도로에 전차만 다니면 더 유럽 분위기 날 것 같네요. 일반 조명 장식 외에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화면까지 있어서 더욱 예쁜 명동 신세계 백화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생 샷을 찍기에도 정말 예쁜 곳이며 이 연말 장식은 내년 1월 21일까 진행한다고 합니다. 점등 이벤트가 매일 저녁 5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팁으로 사진을 찍을 때는 바로 앞보다는 건너편 도로에서 찍으시는 게 전체적으로 더 예쁘게 나옵니다.
세 번째로는 잠실 롯데백화점과 롯데타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형 트리가 있고 다양한 팝업스토어들이 있는 곳이니 더욱 분위기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울은 어디를 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었는데요. 코로나로 상황이 많이 위축된 지금은 어떨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가볍게 꾸며진 곳 산책만 하고 분위기만 담아오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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