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청국장 맛집, 덕암식당 직접 가본 후기

전주 중인리 끝자락에 위치한 덕암식당에 대해 소개합니다.

 

덕암식당의 메인 메뉴는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냄새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여기는 구수하고 콩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이 있는데요.

 

1. 보리밥이 셀프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2. 이 집만의 특이한 점 날계란을 주는데요 보리밥과 저 야채를 푼 그릇에 아마 깨트려서 같이 먹는 것 같습니다

(있어서 먹었지만 날달걀을 밥에 비벼먹으니까, 촉촉해지기는 한데 이게 더 맛이 있어진다 하는 건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3.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들이 상에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식당에 tv에 보면 운영하고 있는 농장에서 키우는 닭들이 나오고요, 그 닭이 나은 계란을 아마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다들 오래되셔서 들어오자마자 거의 앉기도 전해 주문받아서 주방에 넣더라고요.

오히려 빨리 나오고 회전율이 좋아서 손님으로는 좋습니다. 저녁에는 청국장 말고 모임 할 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닭볶음탕이 있으니 한번 먹어보려고요. 이 집의 청국장 가격은 8천 원입니다. 그리고 휴무는 매주 목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