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일회용컵 반납하면 현금 300원 준다

카페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시행이 됐다.

 

-음료를 구입하지 않은 다른 매장에서도 3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길거리서 주운 컵도 반납하면 300원을 돌려준다. 

 

시행하는 이유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하기 위함이며 자원순환 분야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려고 한다. 

일회용 컵이 회수되면 보증금을 반납받을 수 있는 컵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컵 표면에 스티커가 부착돼 바코드 인식 포스기가 매장에 설치된다고 한다. 

 

카페의 입장

장사는 언제 하냐는 일각의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또한 본인 매장의 컵만 반환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 매장의 일회용 컵이 아니어도 반환해줘야 하는 건 부담이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업체들은 업무 마비와 추가 고용의 부담을 호소하며 2003년에도 도입했었지만 회수율이 저조하여 실패했는데 재현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