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방식 변경으로, 자정 넘어 개표한 부천

타 지역에 비해 개표율이 현저히 낮았던 부천지역에서 투표방식 변경으로 인해 개표 작업이 늦어진 것이라고 선관의 관계자가 입장 표명을 했다.

 

경기도 부천에서는 투표 종류 후 5시간 후인 오전 1시에 개표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1년도에 행정구역 개편 후로 10개 광역동으로 통합되었는데, 선관위에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대선 때 36개 동에서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36개 동의 투표함이 개표소로 옮겨지고, 다시 10개 광역동으로 투표용지를 분류하느라 개표작업이 지연이 됐다.  

 

부정선거 관련하여서도 부천에서 1명에게 투표용지 2장을 배부하여 무효표로 처리가 되는 등의 또한 차례의 선관위의 허술 관리가 선거 당일 개표하는 상황에서도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