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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MBC 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취록 공개 내용

by 쁘리v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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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석열 인스타그램

16일 MBC 스트레이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녹취록을 방송에 공개했다. 공개 내용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 6개월간 통화내용을 공개했다.

 

MBC 시청률은 김건희 녹취록 공개로 인해 지난 9일 방송 시청률의 7배를 상승하며 17.2%를 기록하게 됐다. 공개된 통화 내용에는 김건희 씨가 본인의 논란에 대해 반박하는 내용들이었다.

 

1. 쥴리 의혹- 본인을 저격한 전 대한초등학교 태권도연맹 회장을 언급하며 본인은 쥴리가 아니기 때문에 그쪽에서 주장하는 말들이 앞뒤가 안 맞는다고 반박했다. 나이트클럽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고 그런 시간에 차라리 책을 읽고 도사들하고 얘기하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2. 유부남 검사와 동거설- 김건희 씨의 말을 빌리면 우리 엄마가 돈도 많은데 뭐가 아쉬어서 딸을 파냐 말도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3. 미투 사건- 본인과 윤 후보는 안희정 편이라면서 안희정이 불쌍하다고 표현했다. 문재인 정권이 터트린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보수라고 이야기했다. 

 

4. 소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누나한테 가면 나 얼마 주는 거야?라고 언급하자 의논해봐야지 명수가 하는 만큼 줘야지 잘하면 1억 도 줄 수 있지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보아 이 둘의 관계는 기자가 아닌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로 보인다. 

 

방송 공개 후 누리꿈들의 반응은 알맹이가 없다. MBC는 김건희 대변인이냐 라는 등 의혹의 반박이 아닌 불만 표출 같았다 라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리고 소울의 소리 대표는 녹음파일을 MBC에 괜히 준 것 같다며 방송에 공개된 부분에 중요한 부분들은 빠져 있다며 의아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홍준표 의원은 충격이고 기가 막히고 최순실 사태로 흘러갈까 걱정이며 가슴이 먹먹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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