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오호라 셀프 젤 네일 후기

여성분들뿐 아니라 요즘은 남성분들까지 네일아트를 합니다. 네일아트가 요즘 이달의 아트 행사로 가격이 아주 오래전 보다 많이 저렴해졌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셀프 젤 네일 오호라 네일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네일아트를 하는 주목적은 미용의 목적도 있고 직업상 깔끔하게 보이는 이미지를 위해 큐티클 정리나 굳은살을 정리하는 경우에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젤 네일은 여성분들은 한 번씩 다 해보셨을 겁니다. 보통 가서 칼러를 바로 바르기 보다도 손톱 하나하나 큐티클과 굳은살과 손톱의 표면을 먼저 정리하게 됩니다. 한번 시작하면 계속하게 되는 네일아트의 중독성이 있습니다. 또한 젤 네일로 할 경우에 집에서 혼자 젤 제거가 어려워 결국에 또 이용했던 샵에 와서 젤을 제거하고 다른 젤 네일을 하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그런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멤버십을 끊고 샵을 한동안 다녔었는데요. 손톱이 개인적으로 약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주기적으로 젤 네일을 아니 손톱의 건강도 안 좋아지고 손톱이 길 때까지 젤 제거를 안 하면 손을 사용하다가 손톱이 길어 불편하게 되어 멍이 드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한동안 젤 네일을 쉬었었는데요. 그때 오호라 네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집에서 셀프로 오호라 네일을 하게 되면 샵에서 전문가들에게 케어 받은 만큼의 깔끔함은 없지만 나름 매니큐어를 칠해서 굽고 하는 과정보다 생각보다 쉽고 간단했습니다.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가격도 좋고 구성도 나름 알차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번 사게 되면 양이 30피스가 있는데 혹여나 떨어지게 되면 바로 다시 또 붙일 수 있는 게 좋습니다. 양도 넉넉하고 또한 실제 젤을 구워서 만든 거기 때문에 스티커로 했다고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오호라 네일의 장점은 좋은 구성과 가격과 편리함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반 제네 일처럼 생각보다 오래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손톱을 자르지 않으면 2개월까지는 가는 편인데요. 오호라 네일도 샵에서 받은 거와 동일하게 지속성이 길었습니다. 사용하시기 전에 손톱 표면만 살짝 정리해주시고 구성품에 있는 패드로 손톱을 한 번씩 닦아 정리해주신 후 작업 들어가시면 됩니다. 네일 파일 하고 우드 스틱이 같이 구성품에 있는데 사실저는 별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집에 있는 손톱깎이 하나로 정리가 다 됐던 거 같습니다. 

 

구성품- 네일 파일 우드스틱 프렙 패드 스트립 30조각 첫 구매 시 젤 램프 증정

가격- 2+1 25,600원으로 제일 많은 구매율이 있습니다. 

사용방법- 손톱을 정리한 후 원하는 사이즈의 스트립을 어느 정도 손톱마다 생각해두고 맞는 사이즈의 스트립을 손톱 끝 부분부터 잘 붙여줍니다. 스티커가 얇거나 하지 않아 말리지 않으니 쉽게 붙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꾹꾹 눌러 붙이고 위에 남은 부분은 손톱깎이로 잘 깎아주고 그다음 젤 렘프로 구워주면 끝이 납니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만족도가 더 높은 오호라 네일입니다.

 

저는 페디만 두 번 사용해 보았는데요. 발톱이 작다 보니 남아지는 스티커가 아까워서 나중에는 살짝 오려서 사용했습니다. 발톱의 경우에는 긴걸 별로 안 좋아해서 제가 자주 깎다 보니 생각보다 쉽게 띄어져서 여분으로 사용하기에 좋았던 거 같습니다. 여성분들 특별한 파츠를 하시는 게 아니라면 한 번쯤 오호라 네일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