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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승무원 룩북, 유투버가 특정 항공사 승무원 유니폼 입고 성 상품화 논란

by 쁘리v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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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의 유튜브가 승무원 룩북을 촬영해 영상을 올렸다. 누가 봐도 알만한 항공사의 유니폼이었고 속옷 차림으로 등장해 옷을 갈아입어 승무원들의 성상품화 논란을 일으켰다.

 

룩북은 영어 해석 그대로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유투버가 승무원 룩북 영상을 촬영한 것입니다. 이 유튜브는 속옷만 입고 등장합니다. 영상은 8분 이상이었고 유니폼을 2벌을 갈아입습니다. 갈아입는 과정에 속옷만 입고 있는 것이 그대로 공개되었고 특정 항공사의 옷을 그대로 카피했지만 본인은 유니폼이 아니고 본인이 직접 다 구매한 의상들이라고 설명했다. 검은색 하이힐에 스카프와 헤어핀까지 착용했고 이 유투버는 보정 없이 솔직하게 담아낸 영상이라며 예쁘게 봐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유니폼은 대한항공의 유니폼을 똑같이 입었습니다. 특정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의 유니폼을 입고 그 직업을 성 상품화했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항공사 유니폼 논란이 과거에 이어 또 나온 것입니다. 대한항공 측은 영상을 내려 달라고 촉구했고 대한항공 브랜드와 승무원 이미지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며 손해배상 청구할 것이라고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남의 직업에 피해 주는 행동이다. 사실상 이 기사를 보면서 승무원들이 얼마나 분노할까 생각을 하게 된다. 일반인들은 승무원의 의상을 입을 일이 없다는 점에서 특정 직업군을 성 상품화한 것에 누리꾼들은 비판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적 조치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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