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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북현대 모터스 3연패, 3위로 추락, 김상식감독 고민에 빠지다

by 쁘리v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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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K리그 팀 순위 1위를 차지하던 전북 현대가 경기수는 하나 덜 했지만 지금 이대로라면 1위에서 3위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최근 3 연패했던 경기를 다시 보고 앞으로 있을 전북 vs 포항 결기에 승률을 가지고 와야만 한다.

전북 현대가 최근 3연패입니다.
[5월 9일 전북 vs 수원 1:3]
전북 현대는 최근 7경기 무패 행진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원이 전북의 독주를 막아섰다. 이경기에서는 백승호가 선발로 나와 더 주목되기도 하였다. 전북 현대는 일류 첸코가 수원 삼성에는 고승범 정상빈 이기제가 골을 넣었다. 여기서 중요하게 볼 부분이 정상빈이었다. 정상빈 선수는 떠오르는 유망주였고, 자신감 있게 볼을 찼다. 백승호 선수 분쟁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도 있었지만 수원은 전북에게 점수 그대로 돌려주었다. 첫 패배를 기록한 전북 많이 아쉽다.

[5월 19일 전북 vs 울산 2:4]
전북과 울산은 1,2위를 다투던 팀이기에 그리고 현대 가 더비기 때문에 더 욱도 팬들이 재밌게 응원할 수 있는 경기였다. 하지만 전북은 1위 자리를 지켜왔는데, 이번에 울산에게 1위를 내주고 3위로 추락하게 되었다. 과거의 전북과 울산의 최근 기록을 보면 전북이 5승 4 무 1패로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 이번에 울산팀이 10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경기 결과로 보여주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의 경험치가 한몫을 더 했다. 울산팀 선수들에 비해 전북은 눈에 띄게 경기 주도권을 빼앗겼고,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다. 울산팀의 선수들의 부상이 많이 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수들은 골로 결과를 보여 주었다.
전북은 한교원이 2골 울산은 전반전에 김민준 힌터제이의 골로 동점이 되었고, 후반전에 블투이스와 이동준 선수의 득점으로 전북은 4:2로 패하게 된다. 이동준 선수의 득점의 경우는 홍명보 감독의 좋은 전략이었다고 본다.

[5월 23일 대구 vs 전북 1:0]
이날은 원정 경기였고, 전북은 3-4-3 배치로 처음 해보는 전술로 시작을 하고, 전반에 다시 4-4-2로 바꾸었다.
전북현대팀은 공격에 일류첸코에게 집중하여 득점을 이루지만, 수비진들이 약하다고 평을 받고 있다. 대구는 용병들의 힘을 많이 받았다. 대구에 세징야가 72분에 득점골을 넣었다. 시간이 부족했고, 전북은 대구에 패하면서 3위로 추락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김상식 감독의 경질까지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위였던 전북현대가 요즘 하락세로 내려가고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김상식 감독이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아직 1,2위에 비해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는 하나 지금 팀의 경기 플레이를 보면 다음편의 포항과의 경기도 위험하다고 보인다. 선수들은 다음 경기까지 어떠한 전략을 내놓을지 팬들의 실망을 풀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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