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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회복 방법

by 쁘리v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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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저도 하고 있습니다만 저품질이라는 이야기 들어는 보셨을 테지만 본인 블로그가 저품질이 올 거라고는 생각 못해보셨을 겁니다. 저품질이 왔는지 확인하는 방법과 그다음 절차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 포스팅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광고수익을 내기 위함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고 어느 정도 글이 쌓였을 때 구글 에드센스 광고 승인을 얻기 위해 신청을 합니다. 광고 승인은 잘된다는 사람도 있고 애드 고시라는 말이 있듯이 어렵게 여러 번에 신청을 걸쳐 승인이 된 블로그 운영자도 있습니다. 아무튼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기만 하면 바로 본인의 블로그가 수익화될 거라고 생각되는 분들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광고 승인은 아주 1차적인 단계일 뿐 그 이후의 과정이 더 험난합니다. 광고는 승인받았는데 수익은 나지 않고 방문자수는 점점 줄기 시작합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 하면 안 될 행동을 해서 저품질이 왔습니다. 링크를 삽입하면 안 되는데 모르고 삽입을 했던 것이지요. 그 결과 다음에서 제 블로그가 검색이 되지 않아 노출이 되지 않아 버리니 구글 유입량으로는 노출수가 너무 저조했습니다. 아끼고 공들였던 블로그의 저품질 회복을 위해 계속 다시 좋은 글을 한 달 동안 쌓아갔고 다음 고객센터에 메일을 보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다음 검색 결과 품질관리를 위해 일정 기준에 만족하지 않는 블로그는 노출하지 않는다는 답변으로 3번이나 받으니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 계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가 합쳐진 후에 저는 시작했기 때문에 최적화시켜놓은 블로그로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블로그는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만 끝까지 하는 사람이 없다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제가 그중 한 명이 결국 광고 승인까지 받고 이렇게 포기해야 하는 사람이 되기는 싫어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기존 블로그의 글이 소중하고 아까워 글을 다시 옮겨 올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복사하여 붙여 넣기는 당연히 안되고 옮겨서 적어야 하는데 기존 블로그에 글을 삭제한다고 하여도 색인 검색에 걸릴 수가 있기에 언젠가는 중복의 글로 인식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제가 신뢰하고 보는 유튜브 영상에도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아까워도 블로그 이사를 하는 행동보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 블로그가 될 거라는 말에 다시 한번 저도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블로그가 저품질 되신 분들 블로그 이사하시는 것보다는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그게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기존에 운영했던 블로그에서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습득한 것으로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좋은 키워드를 잡아 다시 시작하는 것이 더욱 빠른 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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