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영화 스파이더맨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영화진흥원의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 첫날인 어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스파이더맨은 재치고 1위를 한 격이다. 

 

영화 경관의 피는 감독 이규만이 연출을 했으며 일본 경찰 추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출연진으로는 조진웅과 최우식이 경찰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박희순과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한다.  최우식은 원칙주의자인 젊은 경찰이며 조진웅은 범죄자를 잡기 위해 위법수사까지 개의 않는 에이스 경찰 역할을 했다. 영화는 경찰과 범죄자의 그 경계에서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 신종마약사건을 조진웅과 최우식이 같이 수사를 하고 조진웅이 언더커버 역할을 하는 경찰임을 최우식이 알게 되면서 숨겨진 경찰 조직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이다. 역시 경찰 역은 조진웅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경관의 피가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스파이더맨이 2위로 내려왔다. 스파이더맨은 개봉 첫날인 5일에 1169개의 스크린에서 64,026명의 관객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