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경선 결과, 대선출마 홍준표 윤석열 오늘오후 3시 발표

국민의 힘 경선 결과가 오늘 오후 3시에 발표됩니다. 국민의 힘 후보자 4명이 막판 지지를 호소를 했고, 오늘 결과 발표로 인해 대선 출마 경선에 더욱 가까워지게 됩니다. 

 

오늘 오후 3시에 대통령 선거 후보자가 확정된다.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하루 전날까지 막판 표를 모으기 위해 애썼다. 이번 경선에는 당원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반반으로 반영하여 후보자를 선출하게 된다. 당원투표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으며 일반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앞서고 있다. 국민의 힘 경선 최종 투표율은 6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모바일 투표와 ARS로 이루어졌다. 국민의힘 후보자 홍준표 윤석열 유스인 원희룡 후보자들의 각자 막판 상황을 기다리도 있을 텐데 예측하기는 어렵다. 

 

홍준표 후보는 어제 서울 홍대에서 젊은 층에게 지지에 대한 감사와 다짐을 한 번 더 언급하며 경선을 마무리했고 윤석열 후보는 전통시장 등을 다니며 상인들과 교류하며 정권교체를 반드시 하겠다는 다짐을 표했습니다. 유승민 후보와 원희룡 후보는 이재명 후보자의 대장동 사건에 대해 특검 촉구를 하는 농성장에 찾아지지를 한 번 더 표했습니다. 유승민 후보자는 한국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자신 있다고 하였으며 원희룡 후보자는 정권교체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입장을 표했습니다. 

 

결과 발표는 오늘 11월 5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서울 백범 기념관에서 발표된다고 합니다. 국민의 힘 두 유일한 홍준표 후보자와 윤석열 후보자는 지지 층이 너무 상극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게 어느 순간 중요하지 않게 되어버린 이 나라의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국민들의 실망감이 매 대통령 선거마다 후보자들의 과거의 사건들로 본인 밥그릇 챙기는 일들로 이미 신뢰를 잃은 것은 오래된 것 같습니다. 국민의 힘 경선 결과가 오늘 나오고 이재명 후보자와 이제 대선에 출마하게 될 텐데 다음 연도 경선에는 정말 누가 어떻게 한국 경제를 풀어갈지 걱정이 됩니다. 또한 너무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을 맞는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모든 것을 뒤덮어버린 이 상황에 바로 잡을 사람이 누가 있을지 의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