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인수합병의 목적 및 과정

by 쁘리v 2021. 11. 8.
반응형

기업이 소유권 획득을 위해 두 개 이상의 회사가 합쳐지는 것을 합병이라 하며 경영권 획득을 위해 자산과 주식을 인수하는 두 가지 개념을 인수합병이라 이야기한다.

 

인수의 종류 중 자산인수는 자산 인수와 영업권 및 포괄적인 전체적인 것을 매수하는 것이고 주식인수라 함은 회사의 모든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한다. 부채를 인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인수하는 기업이 대상의 기업을 흡수하는 흡수합병과 두기업이 새로운 회사를 만드는 신설 합병도 인수합병의 한 종류이다. 합의에 의해 우호적 인수합병과 독단적으로 경영권을 빼앗는 공개매수 방식으로 적대적 인수합병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그룹 계열사의 합병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부실기업인 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기업의 국제전략으로 신기술획득이다. 기업의 능률을 위해 인수합병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인수합병은 국내외 기업을 막론하고 인수가 가능하다. 한나라 안에서 일어나기도 하지만 국내 기업이 외국기업을 인수하기도 하고 반대로 외국기업이 국내 기업을 이수하기도 한다. 

 

인수합병은 경영이 어려워서 구조조정을 하게 되면서 기업을 매각하게 된다.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기업들의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인수합병을 하기도 하며 경쟁기업을 줄이기 위해 독점하기도 한다. 또한 해외 인수합병처럼 새로운 시장을 진출하기 위함의 목적도 있다. 

 

인수합병의 과정에는 인수합병팀을 구성한다 양사의 책임자들로 구성되고 인수 합병됐을 때에 어떤 효과가 일어나는지 분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재무적으로 기업의 평가를 하게 된다. 실사를 하게 되는데 영업권 기술력 회계의 부정처리 채무 부분을 보게 된다. 모든 것이 준비가 되면 결정을 하고 인수합병의 절차가 시작된다. 기업 자산의 평가와 인수 가격과 조건을 마무리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인수합병의 과정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양 기업의 조직문화의 갈등 부분이다. 대부분은 인수기업의 직원들과 인수된 기업의 직원들의 마찰이 생긴다. 기업이 지배했듯이 직원 간에도 독점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을 조율해야 한다. 

 

우리나라 여러 대기업들의 인수합병이 3년 전부터 화제가 되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인수가 무산된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 인수합병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실패사례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그룹 전체가 없어지는 위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인수합병의 과정에 충실이 분석을 해야 한다. 재무적인 가치평가에만 분석이 과중된다면 인수합병의 시너지는 내지 못하고 얼마 못가 실패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인수 합병 후 기업의 조직 개편이나 구조조정을 감행하게 된다면 직원들의 보상도 분명하게 처우해 주어야 할 부분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