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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재명, 김문기를 성남시장 때 몰랐다고 거짓말

by 쁘리v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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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대장동 사건 관련하여 핵심인물인 고 김문기를 성남시장 때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발언 한 바 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와 고 김문기 처장이 함께 동행했던 사진들이 등장하면서 거짓말 논란이 일어나고 잇다.

 

이재명 후보의 주장은 성남시장 때는 몰랐으며 경기도지사가 된 후에 공공개발이익 5500억 원이 확보됐다는 거짓말이 기소되고 이 사건을 파악할 때에 알려주던 사람으로 알게 되었다고 표현했다. 어제 김문기의 사망 사건에도 이재명 후보는 위로 말 고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침묵을 일관했다. 하지만 국민의 힘 선대위 대변인 김은혜가 어제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듣고 사진 두장을 공개했다. 한장은 2009년 야 톱 3동 주민센터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세미나에 이재명 후보가 고 김문기를 초청해 함께 하고 있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다. 또 두 번째 사진은 2015년에 호주와 뉴질랜드에 함께 출장을 간 사진이 찍혀 있다. 사진 속에는 뉴질랜드 트램을 탑승하는 사진에 이 후보 뒤에 김 처장이 따라가는 모습이다. 이재명 후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10박 11일 해외출장을 같이 다니는 일은 사실상 없다. 

 

작성된 보고서에도 성남시에서도 이재명 시장 성남 도시개발공사 유동규 기획본부당 김 처장이 동행했다고 기록되어있다. 이 두 동행인 모두 11일 간격으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인들이다. 이재명 후보의 입장 표명이 필요한 때이다. 착각했다. 오래된 일이라 알게 된 시점을 잘못 말씀드렸다 등의 말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거짓말을 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기억을 지운다고 대장동 진실이 묻힐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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