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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조두순 집에 20대 남성 침입, 둔기 피습

by 쁘리v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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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조두순이 출소한 이후 안산에 거 거주하고 있다. 20대 남성이 어제저녁 9시가 다된 시간에 조두순 집에 침입하여 둔기로 조두순을 가격했다. 

 

20대 남성은 경찰이라며 현관문을 두드렸고 문을 열어준 조두순과 시비가 붙고 둔기로 조두순의 머리를 내려쳤다는 것이다. 조두순 아내가 근처 치안센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20대 남성은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조두순의 현재 상태는 병원에 치료를 받고 있고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대 남성은 과거에도 조두순의 집에 들어가려다가 경찰에 제지된 이력이 있었다. 조두순에게 피해 진술을 경찰은 받을 예정이다. 조두순은 지난해 12월 12일 출소했고 안산 보호관 살초에서 24시간 위치추적을 받고 있는 상태다. 또한 기동대원들이 2명씩 조두순이 사는 동네를 순찰하고 있으며 조수 순은 매월 복지급여 100만 원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에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을 12년 선고를 받고 출소한 것인데 안산시는 돌아온 조두순에 대한 불안감에 계속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리 경찰 특별대응팀이 있다고 하여도 불안함은 계속되고 조두순에게 기습하여 상해를 입히려는 남성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혹여나 보복이 오지 않을까 걱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두순의 범행 세포가 또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조두순이 아내와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은 이번 기습 사건으로 인해 알게 되었는데 아내가 있다는 것 또한 대단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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