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에 1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이후 2차로 얀센이 민방위 30세 이상 남성들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하지만 3차 화이자가 곧 들어올 예정이라는 소식에 취소가 많이 나오며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정부에서는 어렵게 공수하여 들여온 백신을 시간이 지나 폐기할수 없으니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30세 이상부터 맞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다. 네이버와 카카오톡에 잔여백신 알람을 각각 5개씩 신청하면 사실 알람 문자가 하루에도 5건 이상씩 온다. 하지만 문자를 받았다고 하여 대상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문자를 받은 후 예약신청을 해야 하고, 백신은 접종 가능 유통시간이 있기 때문에 보통 그날 잔여백신 알람을 받으면 예약신청을 하게 되는데 그때 시간이 그날 당일에 몇 씨까지 오라고 표기되어있다. 이 시간에 맞춰서 바로 대기하고 있다가 갈 수 있는 스케줄을 조정하여야 한다.
코로나 19 잔여백신 예약신청 카카오, 네이버 각 최대 5개까지 가능
뿌리는 잔여백신 얀센을 예약 접수하여 병원을 내방하여 접종받았다. 우선 병원에 가면 코로나19 백신 관련하여 신청서 같은 서류 한 장을 사인하고 서명하게 된다. 이상반응은 없는지 복용 중인 약은 없는지 등의 대한 형식적인 서류이다. 병원에서는 이미 내가 얀센을 맞는다고 등록을 해둔 상태인 것 같다. 신청서 작성 후 체온을 잰다. 체온이 혹시나 37.5도가 넘게 되면 접종이 안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급하게 온경우에는 조금 있다가 다시 한번 재보고 온도가 좀 떨어지면 접종을 해주고 있다. 안 그래도 백신을 맞으면 고열이 발생될 확률이 많은데 기존에 높다면 위험하다고 보기 때문인 것 같다.
접종은 의사 선생님 앞에 가서 얀센 맞는 거 구두로 의사 선생님이 환자와 확인하고 바로 접종을 해주신다. 바늘은 그냥 엉덩이 주사 맞는 거처럼 따끔했고, 약이 들어갈 때 아팠다. 그러고 나서 계속 한 1~2분간 근육통처럼 주사 들어간 부위가 통증이 먹먹하게 계속 있었는데, 조금 앉아있다 보니 사라졌다. 대기실에서 15분간 대기 후 온도 체크 한 번 더 하고 접종은 이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접종 후 쿠브라는 어플을 통해 접종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혹시나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분들 필요하시면 참고하시고, 병원에서도 서류로 증서를 발급해 준다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다.
집에 가서 1~2일은 안정을 취해야 하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지러움, 매스꺼움, 근육통, 발열이 있을 수 있다. 48시간 안에 이 모든 것은 다 해결된다고 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 타이레놀이 있다면 미리 준비해서 증상이 있을 때 2알씩 복용하며 잘 견디면 우리 몸은 항체가 생겨서 좋고 코로나의 불안함 마음도 조금은 누그러질 것이다. 물론 마스크는 계속 써야 하지만, 얀센 백신을 맞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운 느낌이다. 고민하시는 분들 접종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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