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외7명 코로나 확진, 경기일정은 예정대로

토트넘의 핵심인물인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 19에 확진이 됐다. 코로나 확진에는 손흥민과 같은 소속인 선수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열 브라이언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 코치 아리언 메이슨 크리스티안 스텔리니까지 확진 판정되었다.

 

코로나 확진이 되고 코치 포함 7명과 손흥민 선수는 영국의 방역지침에 따라서 자가격리 10일이 진행이 된다 그리고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과 코치들을 제외하고서는 토트넘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한다. 경기는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VS렌의 UECL 조별리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번 손흥민의 검가 결과는 오류였다고 밝혀졌지만 이번 확진 결과에 대해서는 번복은 없다. 확진 판정 선수들을 제외하고 대대적으로 코로나 검사가 토트넘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고 토트넘 구단에서는 추가 선수가 3명 정도 예상이 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핵심 멤버인 손흥민 선수가 빠진 상태에서 유로파 조별리그 경기를 해야 하는 토트넘 입장으로써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최근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5위까지 올라온 상태인데 코로나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부재가 되었기에 앞으로의 결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코로나가 발생되고 지금 가장 큰 위기인 상황에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쉬쉬 할 일이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위드 코로나도 좋고 경기 회복도 좋지만 지금 현실의 상황을 보고 지침을 다시 세워야 할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의 문제이다. 같이 공존하는 이 세계에 처음으로 극심한 고통을 주는 바이러스가 들어온 상태이다. 코로나의 영향이 안 미치는 곳이 없는 이 시점에 선수들도 경기가 우선인지 리그에서 구단에서 정확하게 판단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