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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조별리그 싸움판 축구 경기

by 쁘리v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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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의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을 놓고 조별리그에서 싸움판 축구 경기가 여러 차례 보였습니다. 3차례 경기에서 각 팀마다 퇴장을 당하고 있습니다.

 

포르투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vs인테르밀란, 라이프치히 vs맨 페스터 시티 경기에서 보기 불편한 장면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조별리그 경기를 놓고 예민해 패 한 탓에 경기가 과열됐고 팔꿈치로 때리고 헤드락까지 뒤에서 선수를 걷어차는 등 보복 송 플레이까지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몸싸움은 어느 정도는 경기중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하지만 심판 판단하에 레드카드로 퇴장까지 당하는 경우는 고의성이 다분합니다. 우선 포루투와 아틀레티코 경기에서는  격투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에 꼴찌로 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에 어려운 경기 상황이었지만 후반에 분위기를 바꾸며 경기를 하게 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경기는 거칠어지고 선수들끼리 몸싸움이 심해요 마드리드 선수가 퇴장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벤치 쪽에서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엉켜 싸우는 장면까지 나오게 됩니다. 마드리드 코치와 포르투 선수가 퇴장을 하게 됩니다. 16강 진출은 결국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1로 승리하고 진출하게 됩니다.

 

라이프 치리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조 1위 확정은 멘체스터 시티였습니다. 이미 확정을 지었지만 후반부에 상대팀 선수의 다리를 뒤에서 차게 되어 퇴장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인테르밀란의 경기에서는 조 1위로 인테르밀란이 16강을 진출할 수 있었지만 골은 먼저 내준 뒤에 마음이 급해지게 된 인테르밀란이 경기중에 상대 선수와 경기하다가 부딪히면서 흥분하여 상대 다리를 주먹으로 때리는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인테르밀란 선수는 퇴장당하게 되고 조 1위였던 인테르밀란이 0:2로 패하고 2위로 진출하게 됩니다.

 

많은 팬들이 보고 있던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선수들이 불명예스럽게 경기장을 나가게 되는 모습은 실망감을 주는 부분입니다. 16강을 향한 열정도 좋지만 격투기 축구보다 싸움판 축구보다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은 팬들에게 보여주는 게 좋은 모습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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