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교육부, 청소년 방역패스 내년 2월 도입 앞두고 신중

by 쁘리v 2021. 12. 27.
반응형

교육부는 내년 2월 청소년 18세 이하 방역 패스를 도입을 앞두고 해를 넘길 수 도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청소년 방역 패스 관련하여 연말이 될 수도 있고 연초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학원 독서실을 포함함여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하여 방역 패스를 도입할 예정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 백신 부작용의 극단적 예들이 청와대 청원글에도 올라오는 등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신중히 생각하고 잇는 중이다. 시기와 범위 조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올해가 1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내년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 것이다. 중학생이 고등학생이 학원을 가기 위해 백신을 접종했는데 접종 후 설사와 구토 증상이 보이고 현제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글을 보았다. 어떤 부모가 본인의 자녀를 백신 접종을 맞게 하고 싶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정부의 계획대로 내년 2월부터 방역 패스를 적용하려면 14일 이후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1월에는 1차 접종을 마쳐야 하고 3주 간격 후 2차를 접종해야 하는데 정부의 입장 표명이 늦어져 오히려 혼란을 주기도 하는 상황이다. 2월부터 청소년 방역 패스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오늘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 하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정부는 여러 통로로 협의하여 입장을 신속히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실상 기간을 조율한다 하여도 이미 번복한 입장 표명 앞에 있어서는 2월 도입이 어려워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위해 접종을 학교로 찾아가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았지만 이제 곧 방학이 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접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의 입장표명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하고 2월 방역 패스는 불투명하기 때문에 일단은 청소년들은 기다려 보아야 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