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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대장동 사건, 실무 총괄 김문기 처장 숨짐

by 쁘리v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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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건의 논란에 실무 총괄을 했던 김문기 처장이 어제저녁 숨졌습니다. 개발 특혜 의혹에 관련해 조사를 받아왔고 최근 감사에서도 중징계를 통보받은 상황이었습니다.

 

김 처장은 어제저녁 8시 공사 사무실에서 숨졌습니다.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를 받고 소재 파악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아직 유서는 발견된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김문기 처장은 초과이익을 환수해야 하는 조항을 협약서에 삭제된 경위를 놓고 집중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 오전 감사실에서 중징계가 의결됐다고 전달은 받은 상황이었는데 결국에 심리적 압박을 그리고 사실을 인정하여 결국 목숨을 끊은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대장동 의혹 핵심인물들이 이렇게 목숨을 끊어버리는 행동은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유한기 전 성남 도시개발  본부장이 숨진 지 11일 만의 일입니다. 

 

김민기 처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 실무를 맡았었고, 화천 대유 자산관리가 대장동 민간사업으로 선정되는 업무에 1차 2차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시행사 성남의 뜰에서 공사 몫으로 사외이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참고인으로 수차례 조사를 했었지만 서울 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김문기 처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영장이나 구속영창 청구는 조사 중에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 사망했던 유 전 본부장 또한 뇌물 받은 혐의로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를 하고 심사를 앞둔 상태에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검찰은 주요 인물들이 사망함으로 인해 수사는 더욱 난해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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