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Smart A 와 더존 iCUBE의 장단점과 각 차이점을 알아보자

기업체에서 대표적으로 쉽게 사용은 시스템으로 더존이 있습니다. 단순 기장을 하는 Smart A와 ERP 프로그램의 더존 iCUBE가 있습니다. 두 개를 다 접해 본 사용자의 입장으로 후기 위주로 각각의 장단점을 작성하여 보겠습니다.

 

1. 더존 Smart A는 회계 인사 탭이 가장 기본적이며 업무의 범위의 따라 법인 세무조정까지 있습니다. 회계관리 탭에서는 거래처를 등록하고 매출 매입의 세금계산서 카드 현금영수증 내역을 입력하고, 분기별로 부가세 신고를 하며 손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재무상태표까지 조회가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결산하고 이월하고 법인세 조정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은행, 카드, 홈택스와 등록하여 연동이 가능해 자동기장이 가능합니다, 기장을 맡긴 세무서에서도 더존 스마트 에이를 사용하여 데이터 백업하고 업로드하는 데에 있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인사 탭에서는 직원의 개인등록을 통하여 연말정산에 필요한 자료와 급여조건에 맞는 4대 보험의 금액까지 자동 계산되게 되어있습니다. 퇴직소득과 일용직들의 계산까지 용이하게 되어있습니다. 더존 스마트 에이는 쉽게 기장하고 수정하고 저장하고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기본 모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회계관리, 인사급여관리 두 가지 탭을 가지고 안에 매뉴얼만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 회계관리- 전표 입력/장부관리, 예산/자금관리, 경영정보/금융지원, 자동회계처리, 결산/재무제표 관리, 고정자산관리 부가가치세 등
• 인사급여관리- 근로소득, 사회보험, 퇴직소득, 사업/기타 소득, 기초 인사관리, 세무신고/전자신고, 연말정산, 일용직 관리 등 
• 법인 세무조정- 기초사항, 소득금액/특별/감가, 세액계산 신고/ 조세특례 비영리/공익/성실, 전자신고/ 세무 자동화

2. 더존 icube는 단순 기장의 스마트 에이와는 다르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매뉴얼도 세분화되어있으며 기장용 보다는 관리용에 더 가깝습니다. 또한 수정하기 위해서는 권한을 갖고 있는 관리자가 전표를 수정할 수 있게 작업을 해주어야만 전표 수정이 가능하고 사용자의 각 아이디가 전표 입력한 사람을 확인할 수 있게 끔 되어있어서 관리 여부에는 더욱 좋을 수는 있지만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수정하는 데에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회계 부분에서만 봐도 전표 수정의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스마트 에이에 없는 매뉴얼을 잠깐 짚어 드리면 영업관리, 무역관리, 생산관리, 외주관리, 공사현장관리 등이 있습니다. 메뉴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아이큐브는 기업의 규모가 크거나 제조업, 건설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이큐브는 스마트 에이와는 다르게 외부 프로그램과 연동에 용이합니다. 예를 들어 그룹웨어의 지출결의서의 내용이 아이큐브로 자동으로 전표 처리된다든지 회사에서 erp프로그램을 제외하고 타 매출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연동되어 매출이나 계약건들이 자동으로 확인되게끔 아주 똑똑한 모듈입니다. 그만큼 가격도 스마트 에이와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큐브보다 스마트 에이를 많이 사용해서 익숙함 때문에 만은 아니지만 기장용에만 그친다면 스마트 에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기업의 규모와 제품 생산 재고관리의 업무가 많다면 아이큐브를 쓰는 것이 맞다고 판단되고 초기 세팅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세팅 후에는 훨씬 더 자동화된 프로그램으로 편하게 일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