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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백패킹 입문기 준비물 및 주의사항

by 쁘리v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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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다. 요즘 캠핑족 차박족들이 많이 생기고 트레킹 국토대장정 등 액티비티하고 힘들어 보이는 일들이지만 자신과의 싸움이나 혼자의 시간을 자연을 보면서 마주하며 경관을 본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백패킹은 트레킹과는 다르다. 트레킹은 말 그대로 걷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잠을 다는 것이라 하면 백패킹은 1박 이상을 야영에서 취침하는 것이다. 숙소가 아닌 야외에서 자는 것이다. 군대에서 행군 후 막사 치고 자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모든 생활용품이나 필요 물건을 간단하게 패킹하여 가방에 매고 걸어야 하기 때문에 가방이 중요하다. 그리고 신발 또한 자기 발에 길들여진 트레킹화를 신어야 한다. 가방 무게에 따라 트레킹의 피로를 덜 수 있기 때문에 가방과 신발이 체력 다음으로 제일 중요한 준비 요소이지 않을까 싶다. 

 

백패킹은 단순이 트레킹하고 야영생활을 하는 것이라고만 구분 짓기에는 백패킹에 의미를 충분히 설명하기에 어렵다. 어떠한 것에 도움 없이 자기 체력과 의지로 가고자 하는 길을 정해 도보여행을 하고 발길이 닿는 곳에서 쉬어가고 본인의 의식과 몸에 흐름에 맡게끔 아주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백패킹을 하기 위에서는 야영장비가 중요한다. 텐트 매트리스 침낭 등이 있고 취사장비에는 버너 코펠 간단 식기류가 필요하다. 또한 기타 장비에는 계절에 맞는 트레킹 의류와 우천을 대비하여 우의 그리고 전등 나침판 기본 상비약 등이 필요하다. 평지를 걷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등산과 트레킹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믹스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말 그대로 백패킹은 짊어지고 나른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가방에 들어가야 할 것들이 아주 많다. 캐리어를 들고 가는 여행과는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짐을 간소화하고 정말 백패킹에 필요한 물건들만 넣어도 무게가 10킬로는 그냥 나가게 될 것이다. 가방을 메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본인 체형에 맞는 가방을 선택하고 길이와 허리 벨트라인을 잘 고정을 하면 무게만큼 몸에 타격이 바로 오지는 않으니 꼭 가방은 잘 체크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준비물

텐트, 매트, 침낭, 가방 테이블 식기류 랜턴  계절에 맞는 백패킹 용품들이 기본이 되겠습니다.

 

백패킹은 몸이 편할 수는 없습니다. 극한 환경이 있을 수 있고 변수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은 해야 하지만 언제든지 중간에 포기하고 숙소에 묵어서 쉬어가도 되고 꼭 완주해야 한다는 법을 정해 놓은 것도 없습니다. 본인이 처음 마음과 다르게 몸이 따라주지 않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은 많습니다. 그것 또한 백패킹의 과정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상황에 따라 환경을 바꾸어 주어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쉬어가며 백패킹을 하는 것도 트레킹 하며 본인의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혼자 하는 것도 좋지만 백패킹은 위험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누군가와는 같이 하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하루 10킬로 이상 걸으며 먹고 보고 즐기고 생각 정리하기에 너무 좋은 도보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체력이 닿을 때에 여러 경험을 해보고 그것이 본인에게 살아가는데 자신을 더욱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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