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은퇴비자 받는 절차 필요서류 확인-태국에서 은퇴생활 노후생활 해보기

은퇴비자란 말 그대로 해외를 나갈 때에 필요한 비자들 중에 하나인데 은퇴비자는 은퇴하고 국외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비자입니다. 태국과 필리핀 위주로 조건과 대상에 대해 알아보고 필요서류 절차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퇴비자가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다른 나라 가서 말도 안 통하는데 그 나이에 어떻게 그런 모험을 해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분들은 패스하시고 보세요. 저는 한 달 살기가 유행할 때에 태국 치앙마이에서 살면서 은퇴비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에 나가지 않고서는 한국분들을 사실 타지에서 보기는 어려워요. 관광지에서 만날 수야 있지만 그분들과 대화를 하진 않을 거니까요. 교회에 갔을 때 우연히 대화하게 된 어른 두 분이 계셨는데, 은퇴비자를 받아서 태국에 나와있다고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관심이 생겼고, 그 두 분이 보기가 너무 좋고 여유 있어 보이는 모습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은 나와서 살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국 은퇴비자

• [비자 종류] 비 이민 은퇴비자
• [신청 조건] 50세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1년을 까지만 체류가 가능합니다. (중요한 점은 태국에 체류하는 동안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쉬러 온 거기 때문에 어떤 고용활동도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입국 거부 사유나, 질병, 범죄사실 일반적으로 제외되는 것들에 해당만 되지 않는다면 나이와 거주기간만 맞으면 신청 가능하다고 봅니다.)
• [신청방법] 
• 1) 서류 준비: 여권, 여권사진 2장, 비자신청서 2장, 개인 신상기록서 2장, 영문이력서 2장, 은행 잔고증명서 (잔고가 3,000만 원 이상 ), 건강증명서(병원에서 발행), 범죄기록 사실증명서(경찰서 발행), 해외여행자보험증(태국 사용 가능한 것),  / 보험 관련해서는 추가 내용이 있어 다음 포스팅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 건강증명서, 범죄기록 사실증명서, 은행 잔고증명서는 원본 1부 사본 1부가 필요하며 영문으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 2) 서류제출: 준비한 서류를 직접 태국대사관에 제출하면 됩니다. 오전에만 비자 업무가 가능하니. 12시 전에 방문해야 하는 점 참고하여주세요. 그리고 방문 날짜 예약접수가 가능하니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 [발급 소요기간 및 수수료] : 1주일이 소요되며 수수료는 태국 기준 5000밧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18만 원가량이 되네요 (오늘날자 환율 기준)
• [거주지 확인] 이민청에 거주 주소를 알려야 하고, 90일마다 추가로 알려야 합니다. 태국에 가서 지낼 주소를 우리나라 이민청에 신고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국하고 90일 되는 날까지 시간이 있으니 급하게 하지 않으 셔도 됩니다.

태국대사관 위치 및 홈페이지

https://seoul.thaiembassy.org/kr/index

Royal Thai Embassy

 

 

 

단순한 해외여행 개념이 아닌 타 문화생활을 알아가고 즐기며 새로운 세계에 가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것도 정말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활여건이 여유가 있다면 요즘 같은 시대에 본인의 삶을 즐기기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COE(입국 허가서) 신청  (비자수령 후에 신청 가능)

https://coethailand.mfa.go.th/    → 태국 입국 증명서 등록

http://www.hsscovid.com/  →ASQ격리 호텔 예약 확인서 (2만 밧의 저가 격리 호텔부터 3만 밧대의 가격이 있습니다)

※코로나 19 치료비 보장되는 영문 보험가입증서와 72시간 이내 코로나 검사 확인서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태국의 보건관리당국은 격리를 10일로 단축했고, 백신을 접종할 경우 7일로 단축하였지만, 집단감염으로 인해 격리 조건이 다시 15박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은퇴비자를 꿈꾸시는 분들 생각보다 50세부터 가능하니 젊을 때 용기 내서 가보세요. 하지만 코로나 위험도 있으니, 현지 나라 상황도 지켜보시고 백신이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왔을 때에 움직이시는 것을 최우선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