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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퇴사 후 한달 살기 어디가 좋을까? 태국치앙마이 vs 제주도

by 쁘리v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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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전만 해도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다양한 연령분들까지도 한 달 살기가 유명해졌다. 한 달 살기라는 것은 단순 여행이 아니라 그 지역에 가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그들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범위까지라고 해석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가 한 달 살기 하기에 부담 없이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우선 언어의 장벽에서 어려움이 없고, 비행기로 쉽고 가깝게 갈 수 있는지만 도착해서는 이색적인 제주만의 느낌이 물씬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요즘은 연예인들도 서울에 거주하는 곳이 따로 있고, 잠깐 쉬는 곳으로도 많이들 찾고 있다. 특히 서울과는 다른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고, 여행의 참 묘미는 아무래도 자유가 아닌가 싶다. 아는 사람들도 없고, 혼자 편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다는 것 많으로도 해방된 느낌에 보이는 것 또한 시간적으로도 눈에 힐링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 달 살기는 보통 퇴사 후 이직 준비하는 기간에 많이 젊은이들이 오는 것 같다. 요즘은 돈보다도 시간이 없어서 자신의 여가활동을 하지 못한다. 그런데 퇴사 후에만이 한 달가량의 시간을 충분히 온전하게 본인을 위해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젊은이들만의 해당이 아닌 사실 40,50 대도 못하게 없다. 경제적 기반에 여유가 있다면 와서 얼마든지 쉬다가 갈 수 있는 것이다. 여행은 바쁘지만, 한 달 살기는 여행지를 다닌다는 느낌보다도 생활의 느낌이 크기 때문에 진짜 그 나라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매력 있는 것 같다. 

 

이제는 비용 얘기를 해보겠다. 아무래도 한 달 살기 누구나 하고 싶고 다들 원하는 사항이겠지만, 쉽게 용기가 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생활비용이 걱정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쉬면서 큰돈을 쓰기에는 부담이 있기에, 인프라가 잘되어있고 안전한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 첫째적인데, 그 부분에서 태국을 추천하고 싶다. 그 이유는 태국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후진국이라 할 수 있지만 안전하고 베트남과 또 비교해서 태국 사람들 너무 친절하고 순수하다. 공산품은 우리나라 금액이랑 비슷하지만 그 외에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는 거보다 훨씬 저렴하다. 예를 들어 식사의 경우 우리나라 백반 7천 원가량이 들어가는데, 태국에서 정말 현지 로컬을 가서 먹는다 하면 팟타이 같은 경우 2천 원도 안 되는 금액에 먹을 수 있다. 하루 만원이면 먹고사는 데는 문제가 없다. 그리고 숙소 같은 경우 좋은 곳이 너무 많은데 그래도 그 가격에 그 퀄리티면 가성비가 정말 좋다. 렌털을 한 달 하면 되는데 렌탈비가 생각보다 저렴하다. 우리나라 월세 기준으로 한다면 저렴한 곳은 20만 원대부터 50만 원까지 선에서 고르는 것을 추천드린다. 직접 가서 보고 구해도 좋다. 다음으로는 비행기인데, 항공편만 비수기에 좋은 가격으로 발행한다면, 한 달 사는 비용은 한국에서 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이 부분에서 숙소비용이 제주와 크게 비교가 된다. 2배 가까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대신에 항공권 값이 조금덜 들 수는 있겠으나, 좀 더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것을 원한다면 저자는 제주도보다 태국 치앙마이를 추천한다. 그곳에서 지내면서 다른 옆에 타 지역도 가볼 만한 곳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치앙마이 숙소와, 한 달 살기 할 때 즐길거리들은 다음 포스팅에 조금 더 자세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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