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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오미크론 확진자 인천 목사 부부 신상정보 공개 사생활 침해

by 쁘리v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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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생 이후 지금 가장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가 인천에 목사 부부로 알려지면서 이 부부의 신상정보가 담긴 자료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신상정보가 공개돼 사생활 침해를 받고 있다.

 

커뮤니티에 부부의 사진이 올라왔다. 그 사진 아래에 댓글들에는 직접적인 욕설이 담겨있고 인천 목사부부의 초등학교 아들까지 정보가 공유되어 온라인 신상털이가 되고 있다. 가족사진에 학교까지 공개하며 더 이상 생활할 수 없게끔 만드는 신상털이는 이제 그만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코로나가 7천 명이 육박하는 상황에 누가 본인이 본인 가족이 코로나가 안 걸리라는 법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이 목사의 부부 경우 어떤 이유에서든 해외에 나갔다 왔다는 부분은 쉽게 결정해야 될 문제도 아니었고 결론적으로는 해서도 안될 행동이었던 건 맞다. 또한 사회가 종교적으로 비판하기에 좋은 상황에 있는데 더욱 조심했어야 했던 것은 분명하다. 또한 백신을 맞았기에 안전하다고는 아무도 이제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부부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했고 오미크론에 확진됐다 물론 기사로 듣기에 마스크를 안 쓰고 그곳에서 생활했다고 했지만 모더나는 다른 백신에 비해서 중화항체량이 많이 형성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에 백신 효능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지금 코로나는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목숨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와해된다. 생사가 달리게 되다 보니 당연한 일이다. 정부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도 기본적으로는 재택치료를 하기로 지정했고, 중증환자는 병원에 이송되겠지만 집에서 치료를 기다리다가 사망한 경우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어른들은 재택 치료키트를 셀프로 본인이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정부가 치료할 인력이 부족하고 스스로 재택치료도 못하는 사람들은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정부의 해결책도 의미 없고 방침도 의미 없고 정말 이렇게 세계가 정리가 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세계가 발전하고 로봇이 나와도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 결국 있다는 것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 것이다. 이런 상황에 사람 심리가 예민해진 탓일까 영웅심리로 온라인 상에서 확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행동까지 불편한 상황이 많이 보인다. 

 

필요 이상의 무분별한 신상정보가 유출되고 온라인에서는 그 정보가 더욱 빠르게 확산된다. 코로나 확진자들이 거짓말하고 정확하게 역학조사에 응하지 않아서 일까 그이 상의 정보를 유출하면 본인들의 영웅심리가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확진자의 신상정보로 인해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경우 실제 처벌은 벌금 300만 원으로 처벌을 받는 것이 작다고 생각해서 일까 코로나 확진자의 신상정보뿐만 아니라 여러 곳곳에서 보는 사람이 불편할 정도로 신상공개는 모두가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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