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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360조원대 부채 채권이자 976억 지급 못한 중국 헝다그룹 디폴트

by 쁘리v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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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동산 기업 헝다가 사실상 디폴트 상태이다. 정부가 개입해 구조조정에 들어갈 예정이고 블룸버그 통신에서 보고한 바로는 헝다가 6일까지 갚아야 할 채권이 자를 지급 못했다고 밝혔다. 

 

채권이자는 총 8249만 달러로 약 976억 원이다. 두건의 달러채권이 자를 지급하지 못한 상태이고 공식적으로 디폴트가 선언이 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금액은 공식적으로 192억 3600만 달러로 약 22조 7000억 원에 규모에 이르게 된다. 헝다는 리스크해소위원회를 통해 구조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고 광둥성 정부 업무팀이 최종 의사결정을 하고 구체적인 집행업무를 리스크해소위원회가 진행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헝다가 6일까지 갚지 못한 채권이자에 대한 유예기간 30일은 이미 끝이 났고 헝다의 해외채권자들에게도 이자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헝다의 채무 불이행 소식을 알렸습니다. 

 

헝다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대량의 자금이 주입되어야 한다고 변호사는 이야기하며 신다자산 관리가 자금 제공 측이 될 거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모든 추측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들고 현재 헝다의 실제 가치와 현금 와 가능성을 확인했을 때에 자산이 부채보다 더 작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헝다 기업을 정부차원에서 구조조정이 들어갈 예정이지만 800여 개의 달하는 협력 업체와 현장의 수십만 명의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등 이 있어 정부가 개입해서 해결하는 것이 가능할지는 모른다. 헝다의 영향으로 지금 중국 경제성장률은 올 하반기에 전력수급의 부족과 헝다의 디폴트 상황까지 오면서 지난 3분기까지 4.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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