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아내 김건희 교수지원서 허위 경력 일부 인정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가 과거 교수 지원서에 허위경력을 기재하고 돋보이려고 욕심을 부렸다며 일부를 인정하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학교 진학을 위해 쓴 것도 아닌데 문제가 되냐는 입장이다.

 

김건희가 2007년 수원여자대학교 교수로 지원서를 작성할 때의 허위사실이다. 내용은 경력사항에 2002년도에 3월부터 3년 동안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이사로 근무했다고 기재했는데 사실은 이 회사는 2004년에 6월 시점에 회사가 창립됐다. 전혀 기간도 맞지 않게 경력을 거짓으로 기재했고 또한 단체로 수상한 것을 가지고 부풀려 개인 수상한 것처럼 적었다. 2004년 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허위 기재한 부분에도 김건희 씨는 사실이 아니라고 인정을 했다. 김건희는 당시에 이렇게 허위로 교수 지원서를 작성해서 교수직에 들어갔고 지금 사실을 밝히는 과정 중에 윤석열 후보 아내 김건희 씨의 뻔뻔한 태도가 더욱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든다. 이 두 경력사항에 대해 우선 문제를 삼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 되며 그 당시에 본인은 공인도 아니며 윤석열과 결혼한 상태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라는 반응이다. 김건희가 허위사실로 교수 지원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며 교수직 발탁에 김건희 말고 다른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질문에도 그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에서는 해명하기에 급급한 태도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 근무 건은 보수를 받지 않고 2년 넘게 기획이사로 불리며 일을 도왔고 시간이 오래 지나 이력 기재하다가 착오가 있었다고 반박하고 수상경력에도 명확히 구분하고 기재하지 않은 것뿐이라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국민들의 실망이 크다. 돋보이기 위해 허위로 작성할 수는 없다. 욕심으로 했다 해도 이것은 명백하게 논란이 될만하다. 서류에 기재된 내용까지 정확하게 확인을 앞으로 해야 할 때를 보여준 것 같다.